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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부터 난 3D프린터에 대해 알고 있었다.

 

라즈베리 파이를 만지면서 부터 계속 관심은 있었으나 항상 업무에 지쳐 라즈베리파이도 잘 건사하지 못해 항상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요즘 다시 마음속 한곳에서 울컥!~ 울컥!~ 하니 뭔가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치밀어 올라온다.

 

내무부장관님께 결재도 안받고 맘대로 3D프린터에 대한 검색을 시작..............

 

아래 4가지 모델을 맘속에 두고 생각에 빠졌다

1. 크리메이커

2. Flsun

3. CR-10S

4. Anet A8

(--; 내무부장관님께 승인도 안받아놓고 이미 어떤 모델을 살지 고민하는 내자신을 모르고 있는 상태)

 

위 4가지 모델은 출력물, 가성비, 출력물사이즈등을 두고 고민한 제품들이다.

 

고민을 약 보름동안 하면서

 

크리메이커까페와 오픈크레이터스까페와 여러블러거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3D프린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두가지의 방법이 있다라고 스스로 결과를 내버렸다.

 

1. 극서민으로서는 상상 할 수 없는 가격의 프린터를 구매를 하여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출력만 하는 방법

2. 3D프린터의 구조와 원리를 공부하면서 각종 설정과 슬라이스프로그램의 설정을 바꿔가며 출력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

 

나는 극서민이니 2번을 선택했다..........보다는 3D프린터 사용자들의 내용을 보면 의외로 많은 고장에 대한 고통을 받고 있는걸 보면서 3D프린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능력 배양도 있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 마음속에 결정한 프린터는 칭찬도 많고 말도 많은 Anet A8

 

마음 속에 결정을 내린후 내무부 장관님께 생일선물로 3D프린터를 하사해 달라 하니 집 바로 옆에 경기도 의정부 K-ICT 3D 프린팅 경기센터 이야기를 꺼내는데

 

순간 뜨끔........ 아니야 내꺼가 필요해 ~~~~~ 내꺼~~~~ 내꺼~~~~ 말이야.........하면서 땡깡을 조금 부려서 내무부 장관님의 결재를 받고 맘이 바뀌까봐 바로 큐텐에서

 

14만 5천원에 질러버렸다.

 

AM8로는 당장은 가지 않을 생각이다.

 

일단 기본에 충실하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순정에서 문제 해결에 힘을 써볼려 한다.

 

그 이후에 출력물에 대한 고민을 할 때쯤 AM8로 갈지 말지에 대해 선택을 하려한다.

 

출력물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렌더링도 연습을 해야 하니 여간 많이 공부를 해야 하는 취미생활이 될꺼 같다.

 

또 하나의 문제는 우리집 상전이신 회장님과 부회장님 두명이 아빠만 보면 놀아달라고 난리인대..... 이 두분을 어찌하고 취미생활을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프린터기가 올때까지 3D프린터에 대해 검색과 공부도 하면서  K-ICT 3D 프린팅 경기센터 방문해서 보강파츠들을 출력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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